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생기는 곳, 마음건강 채움학교

통합복지2팀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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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채움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건강한 관계를 쌓아가는 집단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경청’의 방법을 배우고, 

내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나 전달법’을 익히기도 합니다. 

또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몸으로 표현하는 등 

교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과 유대감을 쌓았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게임이나 신체 활동이 있는 날에는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누곤 합니다. 

같은 팀이 되어 응원하고 게임에 집중하는 날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마음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음건강 채움학교가 진행 될 때마다 친구들은 서로 근황을 나누고, 

그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로의 마음을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든든한 일입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관계는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년 친구들은 학교나 집에서는 하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게 됩니다.

 


마음건강 채움학교에 꾸준히 참석한 친구들은 

점점 마음을 열고, 친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표정도 밝아지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친구들을 보는 것이 반갑습니다.

 

마음건강 채움학교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이 되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 웃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마음건강 채움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통합복지2팀 / 02-376-5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