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활동가 주민 양성교육

통합복지2팀
2023-12-12
조회수 439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5일에 걸쳐 4기 생명사랑활동가 주민 양성교육이

성산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5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총 25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1회기 ‘자살에 대한 이해 및 마을에서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자살에 대한 현황과 이론적인 내용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4회기 동안에는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통해 

주변에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보고, 듣고, 말해야 하는지 배우고 

실제로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5회기 때에는 지역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201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명랑촌(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을) 주민 2분이 명랑촌의 활동 과정과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수료식에서 교육의 의미와 느낀 점들을 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웃에게 더 상냥히 인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무심코 지나쳤던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생겨났습니다.',

‘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되었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라는 좋은 평가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사랑활동가 명랑촌 모임에 새롭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분들이 나타나, 

앞으로 동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을 위한 활동들이 더 활발해지고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 통합복지3팀 남수연 사회복지사 / (02-372-5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