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내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요~ '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출산육아기 여성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자기 성장, 지역사회 지지기반 형성을 위한 3차년차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오늘( 3월 27일(금) 10시)은 그 일환으로 2015년 새롭게 시작된 여성 소모임들의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소모임(‘꽃보다 맘‘ 동아리) 발대식에는 '사총사', '빛나는 보석들', '엄마랑 유아랑', '여섯짤 어린이들', '행복맘 세상' 등 총 5개의 동아리, 20여명의 출산육아기 여성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1년 간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각 팀의 색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일상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힐링타임, 앞으로 어떻게 소통하고 나눌 것인가에 대한 결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은은한 음악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우리 가족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나의 재능이, 나의 시간이 나누어질 수 있다는 것에 기분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015년도 동아리활동 또한 열정적인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대 됩니다.
성산복지관도 열심히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
담당 : 서비스2팀 김소라 사회복지사
문의 : 02-376-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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