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나눔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성산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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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하루 한끼 식사비는 3,500원입니다. 이 단가로는 레토르트 식품만 드릴 수 있으며 이마저도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보조금의 지원이 일부 있었지만 장기화 된 코로나로 기간이 정해져 있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 19로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끼 지원을 위해 한끼나눔 캠페인을 2020년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34명의 개인후원자와 성산복지관 주변상가(스시린, 우리야채, 남원분식,원영건어물), 호랑이시루, 다농마트, 은좌교회, KT&G 북서울본부, KPS한전 서울사업소에서 총 15,185,695원의 후원금이 모금이 되었습니다.

 한끼나눔 모금액으로 경로식당 대체식 단가를 500~1,000원을 추가하여 148명의 어르신들께 주6회씩 제철과일 및 반찬을 대체식으로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더불어 KT&G북부서울의 후원금은 2차례에 걸쳐서 400가정에게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한끼나눔 모금액은 8월까지 사용예정입니다. 자세한 모금사용액은 사용이 완료된 후 홈페이지에 게시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코로나 19를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중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크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복지지원팀 김미소 대리 / 02-374-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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